아름다운 제주
-제주여행 안내서-
영인본. 한글 개정판
(원본은 1982. 11 . 30 )
朴 現 · 李善慈 共編
이 책자는 제주를 부담 없이 가볍게 소개하고자 40여 년 전인 1982년 가을 제주의 만모수（巒模修.대표 이광국）가 고객 여러분께 드리는 비매품 책자였습니다만 역사적 기록으로 남기기 위하여 영인본.한글개정판으로 재편집하여 POD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출판키로 하였습니다．
영인본의 형식을 취했으나 원본의 2단조판을 좀 더 큰 글씨의 1단조판으로,일부 오.탈자의 수정, 사진을 추가하고 제주 전체의 지정문화유산목록을 도표로 덧붙였음을 밝히는 바입니다.그리하여 쪽수가 많이 늘어남을 피할 수는 없었습니다.
어디까지나 가이드가 제주를 안내하고 있다는 가벼운 소개임을 잊지 마시고 즐겁게 읽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한국관광문화연구소 制作
인사의 말씀 –당시 비매품으로 배포할 당시의 인사말
보이는 듯 가린 듯 구름 위에 우뚝 솟은 한라산과 펼쳐진 푸른 초원， 그림 같은 돌집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촌락들이 있고 정서 담뿍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제주도는 실로 낭만이 가득 찬 보배의 섬입니다．
쓸모없는 돌맹이(돌멩이의 제주방언)와 황폐한 땅으로만 알고 있던 제주도가 기암절벽과 울창한 숲으로 덮인 계곡과 폭포와 해안 , 그리고 절묘한 자연동굴이 있는가 하면 군데군데 명사십리를 방불케 하는 백사장 , 해수욕장들이 적당한 거리에 위치한 것은 실로 조물주의 오묘한 섭리의 소산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봄에는 활짝 핀 꽃들과 , 여름에는 푸른 바다에서 해수욕을 , 가을에는 단장한 산과 풍성한 들을 , 겨울에는 울창한 원시림과 한없이 뻗은 설원을 헤치며 등산할 수 있고 사냥을 할 수 있으며 그에 더하여 이국적 정취가 물씬 풍기는 풍습과 방언 , 바다가 들 인양 뛰노는 해녀의 행렬 , 그들의 구슬픈 가락이 물결을 헤치는 애잔한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 이러한 제주도의 관광자원은 이미 널리 알려져 해마다 관광객들은 증가추세를 보여주고 있고,특히 교통수단의 증가와 편리에 힘입어 더욱 급증하고 있습니다 .
그에 따라 어떻게 그들의 제주관광을 급증하는 수요에 개의치 않고 모두 만족한 관광을 하고 돌아갈 수 있게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이 제주도민 모두의 과제라고 할 것입니다 . 그러기 위해서는 각종 시설의 정비와 위락시설의 설치 , 그리고 제주도의 매력을 가장 정확히 알려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본인이 제주도의 관광업계에 뛰어든 지 10년이 넘는 세월이 지나는 동안 제주는 강산이 바뀌어도 여러 번 바뀐 것 같이 눈부신 발전을 가져 왔습니다 . 이에 좀 더 정확하고 간편하면서도 다양한 제주의 면모를 알리고자 이 책을 발간하게 된 것입니다．
이 작은 책자가 여러분의 제주여행에 , 그리고 제주 섬을 이해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삼다,삼무,삼보의 섬 우리 제주를 항상 기억하여 주시고,즐거운 여행이 되시기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만모수（巒模修 구 호텔 신제주）대표 李光國 근배
編著者 略歷.1982現在
朴現（兒名 朴正松）
全南 海南 松旨 達摩山下 土末 出生
（家族은 濟州市 外都洞에 居住）
4-H CLUB活動（現새마을청소년회）
日本語通譯士資格取得（1969. NO. 37號）
國內觀光要員資格取得(l977.NO.7號)
호텔要員資格取得(1969. NO.1634號）
文化放送 旅行事業部 勤務
大韓旅行社 勤務（6年間）
韓國觀光公社 案內員敎育講士
韓國觀光協會 新商品開發委員
韓國觀光文化硏究所長(1980~)
編著:國內觀光 Guide Hand Book(79)
韓國의 溫泉(國內最初의 溫泉場 案內書.1980) 바캉스 가이드
國內觀光案內要員試驗問題集
韓國의 文學褻術碑 葉書시리즈
水安保溫泉案內書
韓國의 名山大刹（共著)
韓國の古寺ガイド(국내최초일본어판사찰안내서)
韓國寺刹 住所錄 (全體 漢字)
아름다운 濟州（ 共著）
編著者略歷.1982現在
李善慈
慶北 高靈郡 牛谷面 野亭洞 出生．
（家族은 濟州道 南郡 表善에 居主）
濟州女子商業高等學校 卒業
濟州實業專門大學
觀光科 卒業
國內觀光要員資格取得
(1977)
日本語通譯士要員資格取得 (1981)
濟州旅行社勸務(76-81)
韓國觀光文化硏究所 硏究員
編著: 韓國의 名山大刹
（共著 國·日· 英文版）
아름다운 濟州（共著）